개업 준비하면서 이런 생각 한 번쯤 하죠.
“마케팅은… 개업하고 나서 천천히 해도 되지 않을까?”
그런데 요즘은 반대입니다.
개업 초기에 ‘기본 세팅’이 비어 있으면, 상담 유입이 늦게 붙어서 초반 몇 달이 통째로 공백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광고보다 먼저 할 건 딱 하나, 네이버에서 나를 찾고 연락할 수 있게 만드는 세팅입니다. Source
개업 첫날부터 갖춰야 할 “네이버 3종 세팅”
(광고가 아니라, ‘기본 인프라’입니다)
1) 네이버 인물등록 — 검색창이 만드는 첫인상
의뢰인은 사무실에 오기 전에 먼저 검색합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믿을 만한가?”를 검색 결과 화면에서 1차로 판단해요. 그래서 인물등록은 선택이 아니라 사실상 필수입니다.
인물등록에서 최소한 이것만 점검하세요.
이름 검색 시 프로필이 깔끔하게 뜨는지
경력/학력/전문분야가 한눈에 정리됐는지
언론·유튜브·홈페이지 등 외부 채널이 연결돼 있는지
이 3가지만 정리돼도 신뢰도가 확 달라집니다.
2) 네이버 플레이스 — 법률사무소의 진짜 ‘간판’
요즘 의뢰인의 흐름은 단순해졌습니다.
검색 → 지도(플레이스) → 전화/예약. 여기서 플레이스가 허술하면 “찾기 어렵다”, “정보가 부족하다”로 이탈이 나요.
플레이스는 특히 ‘찾아오는 길’이 승부입니다.
주소만 적지 말고 건물명/주변 기준/진입 방법까지 안내
전문분야 태그
실제 사무실 사진 + 변호사 얼굴 노출
상담 가능시간/연락 루트(전화·문자·예약) 명확화
리뷰 전략
세팅이 잘 되면 광고보다 효율이 더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네이버 블로그 — 전문성의 ‘창고(=증거자료)’
블로그는 일기장이 아니라, 의뢰인이 “이 변호사에게 맡겨도 되겠다”를 결정하는 전문성 증명 공간입니다. 핵심은 두 가지예요.
(1) 구조: “무슨 사건을 하는 변호사인지”가 보여야 함
글을 많이 쓰는 것보다,
카테고리 구성
초반 5~10개 핵심 글 배치
전문 분야의 일관성
이게 더 중요합니다. 블로그를 훑기만 해도 주력 분야가 읽혀야 해요.
(2) 글의 방향: ‘풀이형’보다 ‘실전형’이 상담으로 이어짐
예를 들면 이런 식의 주제가 저장/스크랩되고 상담으로 연결됩니다.
“군인 이혼에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3가지”
“음주 2~3회면 특히 체크해야 할 포인트”
“회생 중 급여가 오르면 실제로 어떻게 되는가”
그리고 100개의 정보글보다 1개의 성공사례가 더 강하게 작동할 때가 많아요.
개업 변호사용 ‘현실 로드맵’ (이 순서대로)
1단계. 신뢰 기반: 인물등록 정리(사진/경력/전문/링크 통합)
2단계. 발견 가능성: 플레이스 세팅(지도/리뷰/연락루트)
3단계. 전문성 노출: 블로그 구조 + 초반 핵심 글 5~10개 배치
이 3가지만 해도, 광고 없이도 “기본 유입 1차선”은 열릴 수 있습니다.
결론: 개업 단계 마케팅은 ‘광고’가 아니라 ‘세팅’입니다
개업하고 나서가 아니라, 개업 전부터 해야 하는 준비가 바로 이 세팅입니다.
광고는 그 다음 문제고, 먼저 “검색했을 때 신뢰가 생기고 / 찾아올 수 있고 / 연락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